취직이 확정 됐던 뉴욕에 있는 회사가 구조 조정을 하는 바람에 일할 기회를 잃게 된 클레어에게
오빠 네이트의 환영이 나타나서 용기를 북 돋아 줍니다
-뭐 아무렴 어때?
그래도 그냥 가
=미쳤어?
직장도 없이 뉴욕으로 이사를 가라고?
-엄마가 준 돈이 있잖아 어디에든 취직되겠지
넌 재능도 있고 똑똑해
넌 준비됐어
=내가 준비 안 됐다면?
-클레어, 비밀 하나 알려줄까?
난 평생 겁만 내며 살았어
준비가 안 됐을까봐 겁내고 옳은 선택이 아닐까봐 겁내고
내가 되어야 할 사람이 못 될까봐 겁냈어
그런데 난 어떻게 됐지?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아무 말도 하지 마
넌 여기 있으면 안 된다구!
클레어는 오빠의 말에 용기를 내고 무작정 떠나기로 합니다
새로운 인생의 큰 발걸음을 내 딛는 용기있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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