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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and..

The Pursuit Of Happyness(행복을 찾아서)

 
 
 
감독 | 가브리엘레 무치노
배우 |
윌 스미스 ... 크리스토퍼 가드너
탠디 뉴튼 ... 린다
제이든 스미스 ... 크리스토퍼
댄 카스텔라네타 ... 알란
제작 | 토드 블랙, 제이슨 블루멘탈, 윌 스미스, 스티브 티시, 테디 지
각본 | 스티브 콘래드
촬영 | 페돈 파파미첼
음악 | 안드레아 구에라
편집 | 휴즈 윈본
미술 | J. 마이클 리바
의상 | 샤렌 데이비스
제작사 | 콜럼비아 픽쳐스,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

 

 

"행복을 찾아서" 홈리스에서 백만장자 증권 브로커가 된 크리스 가드너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이다

의학기구 세일즈에 실패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아내가 떠나자 홀로 아들을 데리고 증권 브로커가 되기위해 고군 분투하는이야기로 집까지 잃고 5살짜리 아들과 지하철 화장실에서 잠을 자거나 홈리스 센터를 전전하며 눈물나게 힘겨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영화 진행내내 보여준다.(보는 것도 힘들만큼 ㅠ.ㅜ)

마지막에 가서 결국 성공을 이루어 낸다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의 이야기지만

실화라는 점 때문에 마지막까지 크리스를 응원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보는 내내 어딘지 불편했던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것은

세계의 초 강대국이라는 미국이 가진 사회구조의 모순 또한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평범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이 어떻게 하루 아침에 홈리스로 전락하는지

또한 그에 대해 사회가 지는 최소한의 안정망이란 것이 너무도 미미하고 무책임 하다는 점이었다

국가의 책임은 외면한 채 빈곤의 문제를 오직 개인의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것을 칭송하는 영화라고 한다면 너무 까칠한 표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