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끄적
이른 봄 탄천 산책길
서울까지 내 거북이 걸음으로는 얼마나 걸리려나
토실토실 보들보들
햇살도 한가로워
턴~
아직은 물소리가 춥게 들려요.
산책길에서 제일 좋아하는 징검다리 건너기
천천히 욕심없이 갈까.. 조금 힘들어도 욕심을 낼까..
왠지 지금 내 상황 같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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