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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nd..

참스의 저주 (Charms Candy Curse )

Charms Candy Curse
 
 

Fruit Flavors of Evil?? Candy of the Devil??




이 저주의 기원을 찾지는 못했지만 이 이야기 역시 다른 저주나 도시괴담 처럼 정확한 출처는 불분명하다.
딱딱한 캔디 종류인 참스는 잠시 생산이 중단됐다가 세계 제 2차 대전부터 군대 휴대 식량으로 배급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군대식량에 포함되는데 감사하게도 그것은 하나나 두개의 식량 보급품에서만 발견된다.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로 이 저주의 시작은 1991년 걸프전 도중이란 말도 있다.
아마 당신도 전투 지역에서 먹거나 갖고만 있어도 재수가 없는 사탕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참스를 먹거나 혹은 갖고 있다가 총에 맞거나 심지어 죽었다는 말도 있다.
난 항상 참스가 나오면 멀리 던져버렸다. 원래 딱딱한 캔디 종류를 좋아하지 않았고 유달리 참스는 더 싫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저주에서 비켜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야기를 몰랐지만 말이다
알 아사드의 해병대 준위에 따르면 신병훈련소의 누군가가 참스의 불운은 1987년까지 거슬러 간다고 말했다고 했다.

출처:http://afghanistansquid.blogspot.com/2008/06/charms-candy-curse.html






제너레이션 킬을 보다 해병대원들이 참스만 보면 심장마비에 걸린 사람처럼 호들갑을 떠는 이유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이런 글이 나왔다.  글쓴이 역시 참전 군인이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고 한다.

비록 터무니 없는 미신일지라도 전쟁터 처럼 목숨을 걸어야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터

그래도 참스 정도니 다행이지 더 맛난 음식이었다면 어쩔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