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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동영상

바다로 간 리사와 네이트의 전화 통화(3x10 Everyone Leaves )



늘 위태롭게 삐걱되던 관계도 조금씩 회복되고

네이트 역시 리사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부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두사람

동생네 집을 방문하기 위해 짧은 여행에 나선 리사에게

마야를 데리고 놀이터 간 네이트가 전화를 걸어

따스함과 애정이 느껴지는 통화를 하던 장면

리사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평온한 순간

그러나 너무나도 짧았던....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EEDDFB193F5EA19A89DD51CDCBCAF8F4B1F1&outKey=V1247e1006f2ff1b3bb8516981797aefdc70605dbc3a6b84fdaa216981797aefdc706






엄마한테 전화할까?


여보세요?


"여보, 마야랑 공원에 있어"


같이 있으면 좋겠다


듣기 좋은 말인데


안녕, 아가


지금 다람쥐 보느라 정신없어


난 바다 보고 있어


"그래, 좋아?"


끝내줘


리사?


네이트?


보고 싶어


네이트?


리사, 안 들려
엄마가 뭐 하는 줄 아니? 바다를 보고 있대
바다보다 아름다운 게 뭔 줄 아니?
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