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의 마지막을 위해 다시 돌아오는 로즈 타일러?

Rose Tyler to Return (Again)

 

UK tabloid hate-mag The Sun has claimed today that Billie Piper is set to return to Doctor Who for David Tennant’s final episode.

That's right - the conclusion of Doomsday looks set to be even further devalued by yet another omniverse spanning threat as Rose Tyler teams up once more with Donna Noble (Catherine Tate) and Martha Jones (Freema Agyeman) - to take on the Doctor’s revived arch-enemy The Master, played again by John Simm.

Whatever the casting situation, one thing is certain - the episode will see the Tenth Doctor regenerate.

An insider said: “This will be the most exciting episode Doctor Who have ever done. We really wanted to get all the companions back on board as a fitting send-off to David.

“And of all the enemies for him to face in his final episode it makes sense for The Master to be the main one. Getting Billie to agree is a real coup, but she loved working on the show so much it didn’t take much convincing.”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The Sun 의 주장?에 따르면 빌리 파이퍼가 데이비드 테넌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도나노블과 마사존스와 다시한번 팀을 이루며 닥터의 숙적 마스터역의 존심도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닥터후 역사상 최고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될겁니다.
우린 모든 컴페니언이 돌아와 함께 데이비드와 작별인사를 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모든 적들 특히 주요인물인 마스터가 출연한다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빌리의 동의를 얻은건 뜻밖의 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 쇼에 출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설득하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비록 온갖 설레발과 유언비어의 온상인 The Sun지의 기사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로즈타일러의 출연설은 조금 뜻밖이예요.
마스터나 도나노블 마사가 출연한다는건 예전부터 꾸준이 흘러나온 말이라 사실 여부를 떠나 새삼스러울게 없지만 로즈는 벌써 두번이나 닥터와 이별을 했고 두번째는 닥터남편(?)까지 만들어주면서 완벽한 이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더구나 그동안 닥터와 함께한 동료들이 총 출동한다는 설정은 이미 지난 4시즌에  써먹은지라 식상한 느낌도 들지만..
닥터의 마지막을 위한 컴페니언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숙적인 마스터의 출연을 어떤식으로 흥미롭게 엮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함은 점점 더해만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