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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Who

역대 최연소 닥터의 탄생 Matt Smith(매트 스미스)


New Doctor actor is youngest ever

 
역대 닥터 계보
 

1대 1963-1966 William Hartnell: 상냥한 잔소리꾼 초대 닥터, 달렉의 탄생

2대 1966-1969 Patrick Troughton: 소닉드라이버를 가진 우주의 방랑자

3대 1970-1974 Jon Pertwee: 말쑥한 옷차림의 액션히어로

4대 1974-1981 Tom Baker:  닥터의 전성기,젤리빈과 독특한 목도리

5대 1981-1984 Peter Davison: 닥터를 맡기엔 29세의 그가 너무 젊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6대 1984-1986 Colin Baker: 83년 Shot Davison's Who 이후 성공했다.

7대 1987-1996 Sylvester McCoy: 96년 후계자가 재생성됐다

8대 1996 Paul McGann: TV용 영화로 90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9대 2005 Christopher Eccleston: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 상을 받았다.

10대 2005-2010 David Tennant: 닥터후 매거진 팬들이 뽑은 최고의 닥터로 뽑혔다.

11대  2010 - ? Matt Smith


*1965-1966 Peter Cushing: Played Who as an earthly eccentric in two films.


역대 최연소 닥터의 탄생!!!



본명: Matthew Robert Smith
1982년10월 28일 영국 Northampton 출생
Northampton남학교 졸업
십대 시절 레스터 씨티 청소년팀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등부상으로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포기했다.
드라마 코치 선생님으로부터 격려를 받아 National Youth Theatre에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노리치에 있는 East Anglia 대학에서 창작문학과 드라마를 공부했다






BBC 원문 기사: 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7808697.stm
요약:
최연소 닥터였던 5대 닥터 피터 데이비슨 보다도 3살이나 어린 26세의 매트 스미스가 2010년부터 시작할 닥터 후의 11대 닥터로 밝혀졌습니다. 그가 출연하는 5시즌은 여름부터 촬영이 될 예정이고 데이비드는 2009년 4개의 스페셜을 출연을 끝으로 하차하게 됩니다.

" 제 앞엔 멋진 여행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 촬영하는 6달 동안 타임로드가 될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요
이 쇼에서 감동을 주기 위해 지칠줄 모르고 일하는 이 팀의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되서 자랑스럽고 영광입니다. 데이비드 테넌트는 재능과 헌신으로 자신만의 우아하고 멋진 닥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전 그에게서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길 바래요. 저의 도전은 이 쇼의 대단한 과거 전임자들에게 바르게 평가 받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시청자들이구요. 정말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BBC 웨일즈의 드라마 국장 피어 윈저는 스미스의 오디션을 보고 바로 그가 닥터란 것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아주 명백하게 닥터스러웠어요. 닥터이거나 아니거나였죠"
윈저는 그동안 다양하고 수많은 사람을 오디션했지만  캐스트에 젊은 닥터를 제시하지는 않았었다.


"닥터는 두개의 심장과 강인한 마음 그리고 900년 세월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건 모든 26살 배우가 맡을 수 있는 역이 아니예요. 하지만 매트와 만난 순간 그는 그만의 닥터를 창조하는 상상력과 기술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피어 윈저의 말이다.

테넌트는 말하길 " 전 이제 이 모든걸 끝내기 시작해야 합니다 . 이제 막 모든걸 앞에 두고 출발선상에 있는  매트에게 조금은 질투가 나기도 해요. 그는 아주 멋지고 흥분 가득한 여행을 하게될겁니다."

닥터후 프로듀서 스티븐 모펫은 그가 오디션을 시작했을때 닥터가 될거란걸 알았다고 했다
"그의 바라보는 방식 ,말투, 머리카락까지 그의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모펫은 스미스의 활력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대해서도 칭찬을 했다.
(이 부분은 http://www.guardian.co.uk/media/2009/jan/03/doctor-who-matt-smith 에서 발췌 )



스미스의 TV 데뷔작은 2006년The Ruby in the Smoke이며 이 작품에서 닥터의 컴페니언이었던 빌리파이퍼는 샐리 록하트 역을 맡았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녀와 함께 The Shadow in the North와 ITV2'의 작품 Secret Diary of a Call Girl에 출연했다.
2007년엔 BBC2의 정치 드라마 Party Animals에서 의회 연구원 역을 맡기도했고 이 드라마에서의 인상적 연기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의 "유망 신인(outstanding newcomer)"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004년 Royal Court 극단의 Fresh Kills 공연무대에 섰고 National Theatre로 옮겨 알랜 베넷의 작품 History Boys에서
록우드역을 맡아 공연했다. West End 무대 데뷔작은 Swimming With Sharks으로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함께 공연했었고
2008년엔 린제이 던칸과 함께 런던 Duke of York's 극장의 공연으로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은바 있다.








11대 닥터 Matt Smith 인터뷰






연기 경력도 짧고 아직은 확실히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바가 없는 26살의 풋내기(?)배우가 닥터라니!!!  BBC가 또다른 모험을 하는듯 하군요.  - -;;

데이비드가 쌓은 닥터의 이미지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겠지만

그만이 가진 젊음과 개성으로 닥터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래봅니다.

그나저나...다음 닥터의 얼굴까지 보고나니 데이비드가 떠난다는게 슬슬 실감이 되는군요.. ㅠ.ㅠ

 







그리고..

청소년 시절의 스미스
학교에서 찍은 사진이라나 뭐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