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신의 비참함에
얼마나 매달려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우리의 분노를 불사르는 에너지가 놀랍다.
어느 한 순간, 얼마나 우리가
야수 처럼 으르렁 거리다가,
잠시 후 왜 그랬는지
잊어버리는게 놀랍다.
몇시간, 며칠, 몇달, 몇년이 아니고...
수십년, 인생을 완전히 소진한 다음...
사소한 분노와 증오를 거둔다
결국에는 죽음이 가져갈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Factotum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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