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소식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머님은 항암 치료를 끝내고 다행이 경과가 좋으셔서 3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하기로 하셨어요.
그런데 이젠 제가 아프네요.ㅠㅠㅠ
큰 병은 아니지만 약을 먹어야할지 수술을 해야할지 3차 병원에 가서 결정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동안 마음이 좀 심란하기도하고 정신도 없어서 블로그에 들어오지를 못했네요.
설상가상 컴퓨터까지 고장이 났구요.
남동생이 고쳐준다고 하다가 컴이 너무 구닥다리라며 아예 노트북 컴퓨터를 사줬답니다(자랑질! ^^)
잠시동안 예전처럼 자주 포스팅을 올리지는 못할거 같지만 조금씩이나마 꼭 이웃분들을 방문하겠습니다.
눈이 자주 피곤해지는지라 이렇게 짧게 근황만 올리고 사라져도 용서해주셔요.
혹 종교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어머님이랑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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