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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드 소개

Journeyman(저니맨)

 

 

 

 

연출

:

 

출연

:

Katie Vasser Gretchen Egolf
Zack Vasser Charles Henry Wyson

 

프로듀서

:

 

각본

:

 

촬영

:

 

미술

:

 

의상

:

 

제작사

: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둔 신문사 기자 댄은 남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도 모르는 순간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며칠씩 과거의 세계에서 해매다 현재로 돌아오는 일이 반복되면서

주위에서는 며칠씩 실종됐다가 돌아오는 그를 정신적인 문제가 있거나

약물 문제가 있는것으로 의심하고

부인 케이티까지 점점 그를 멀리하는 지경에 이르지만

차츰 그에게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들을 직접 목격하면서 댄의 말을 믿기 시작한다

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는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여행이 과거의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벌어지는 일이란 것을 깨닫게된다

그 와중에 그는 9년전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애인 리비아를 만나고 

그녀의 실종 역시 시간여행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되는데..

 

 

시간여행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는 점점 식상한 소재가 되고 있다.

올 가을 NBC에서 새로 시작된 저니맨 역시 시간여행을 골격으로 삼은 드라마이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너무 자주 바꿔 가며 보여주는 탓에 전개가 산만하기도 하고

데이 브레이크와(문블러드굿 때문일까) 시카고 선타임즈를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로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지 않는다.

과거의 애인과 현재의 부인 사이에서 갈등을 벌이는 주인공의 설정 역시

읻이도저도 아닌 신파적 삼각관계의 멜로 드라마로 전개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을 안겨준다

(더구나 현재의 아내인 케이티는 과거 댄의 동생 잭의 애인이었다는 구질한 설정까지...- -;;)

미국에서의 파일럿 시청율은 좋은 편이었다고하나 회가 거듭될 수록 대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

캔슬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듯...;;

 

 

 

 

 

 

로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케빈 맥커드와

데이 브레이크의 섹시한 그녀 문 블러드굿(핏줄이 땡기는건가^^;;)

이 두사람 때문에 보기 시작한 드라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커플이라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