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2009 새해 맞이 풍경

영국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에서 세계여러 나라의 신년맞이 풍경을 비디오와 함께 소개하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호주 시드니



홍콩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사 출처: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australiaandthepacific/australia/4045458/Video-Sydneys-spectacular-New-Years-Eve-fireworks.html

동영상 외에도 시드니 홍콩 중국 인디아 일본 등등 세계각국의 새해 맞이 풍경을 소개하면서
짧게 한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소개한 글이 눈에 띄네요.

South Korean police were on alert against a possible anti-government protest at Bosingak Pavilion in downtown Seoul after some Internet websites called for a candle-lit demonstration.

The annual event at Bosingak, which features 33 strikes of an ancient bronze bell to announce the start of the New Year, usually draws more than 100,000 revellers.

But in many cities, the difficulties of the past year will be forgotten as the party mood takes hold, giving hope for the new year.

한국에서는 경찰이 서울 중심가인 보신각에서 촛불 시위가 벌어질 것을 대비하여 경계태세에 있었다.
신년의 출발을 발표하기 위해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 보신각에서 청동으로 만든 오래된 종을 33번 타종하는 행사가 벌어지며 이 일년에 한번 있는 특별한 보신각 행사에는 100,000명 이상의 군중이 모인다.
많은 시민들은 흥겨운 분위기로 작년의 힘들었던 일들을 잊으려고 애쓰며 새해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






새해를 경찰의 감시속에 맞아야하는 우리의 현실이 참 답답하고 슬프다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