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3박4일 제주도 여행 - 둘째날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 이중섭 미술관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80번스를 타고 서귀포로 향했습니다. 기사분에게 물어봐서 이중섭 거리에 가까운 정류장에 내렸는데 그 새 정류장 이름을 까먹었네요...;;; 버스나 택시 기사 분들을 비롯해서 제주도 분들은 관광객에게 친절이 몸에 베인 듯해요. 길이든 뭐든 물어 보면 성심성의것 대답해 주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잘 모르면 묻는게 최고랍니다.ㅋㅋ 너무나 가난한 나머지 담배곽의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야 했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던 이중섭 이 때문에 부인과 두아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죽기 전까지 겨우 한차례 가족을 만 날 수 있었다고 해요..ㅠㅠㅠ 아내에게 보낸 그리움이 절절한 편지를 읽으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그가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