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1999년 아메리칸 뷰티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영화로써 헐리우드에 큰 화제와 선풍을 일으켰다. 기본적으로 비극으로 끝나는 내용을 희극으로써 제작했다는 점에 이 영화의 쓴 맛도 풍자적인 재미도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어째서 희극인지 모르겠다는 반감을 사는 등 여하튼 여러모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알란 볼은 ‘아메리칸 뷰티’의 성공으로 인해 순식간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좋아하는 것을 쓸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식스 핏 언더’이다. 역시 ‘아메리칸 뷰티’와 비슷하게 냉소적이며 어두운 코미디 드라마로 장례 일을 하는 한 집안을 무대로 한 이 드라마를 방송하는 곳도 네트워크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누드나 폭력성, 방송금지용어에 제한을 받지 않는 유료채널인 HBO라는 점도 어느 정도 납득이 .. 더보기 이전 1 ···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 14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