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보기 시작한 소프라노스도 어느덧 시즌4를 달리는 중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스, 직업이 피도 눈물도 없는 마피아 보스라지만
대부같은 영화속의 마피아와는 180도 다른 현실적인 생활인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마피아란 대단한 이름으로 그들이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삥뜯기, 도둑질 ,강도, 살인
그 속에서도 끓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배신하고 죽이고
그가 조직과 가족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보여주는 비열함과 그 뒤에서 느껴지는 초라한 모습은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누구나 사는게 힘들다지만 마피아로 사는것도 참 힘들겠구나...싶다는 ;;;
(식스핏언더도 그랬지만 소프라노스도 삽입곡들이 참 주옥 같다.
특히 극의 분위기와 너무 잘맞아 떨어지는 음악들은 일부러 극을 위해 작사,작곡한 곡들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Frank Sinatra - It Was A Very Good Year(Sopranos Sound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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