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SKY1에서 제작하는 존심의 새로운 4부작 드라마 "Mad Dogs"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입니다.
방송은 내년 봄에 SKY1에서 할 계획이며 촬영은 이번주 부터(5월 첫번째 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촬영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스팅에는 존 심 이외에도 호텔 바빌론으로 유명한 맥스 비즐리 라이프 온마스에서 함께 공연한 존심의 단짝(?) 필립 글레니스타 그리고 역시 존과 함께 스테이 오브 플레이에서 연기를했던 마크 워렌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40대 중년의 남자들의 이야기로 대학 동창들인 Mad Dogs회원 우디(맥스 비즐리),퀸(글레니스타) 박스터(존 심) 그리고 릭(마크 워렌)이 동창회에서 만나 예전 멤버였던 5번째 친구 알보를 찾으러 마요르카를 찾는 데서 시작되며 곧 여행지에서의 평화로움이 살인과 기만, 거짓으로 바뀌는 상황에 맞닥트리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마크 워렌은 말하길 "4명의 남자들이 꿈꾸던 아름다운 섬에서의 일이 악몽으로 가득차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 덧붙인 글레니스타의 이야기 "전 이 세명의 최고의 배우들과 드라마를 찍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의 출연이 쉽지 않았죠. 그래서 제가 존과  마크와 맥스를 설득했지요. 이 드라마는 엄청날 거예요. 아마 아주 대단한 4시간짜리 TV용 영화가 나올 겁니다."
맥스 비즐리 "TV역사에 남을 만한 대단한 작품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존심" 이렇게 대단한 작품에 참여하게된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이어서 작가인 크리스 콜은 "이 환상적인 배우들을 위해 각본을 쓰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데이비드 린치나 코헨 형제에게서 영향을 받은 시네마틱 스릴러로 관객이 결코 알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겁니다.전 이러한 시도가 가능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기뻐요."








처음 내용만 듣고 행오버 같은 버디 코미디가 아닌가 했는데 데이빗 린치와 코엔류의 어두운 스릴러물이라니!!! @.@
거기에 존심에 필립 글레니스타에 꽃미남 맥스 비즐리에 마크 워렌까지 쟁쟁한 영국 배우들까지 총 출동한다고 하니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게 만드는군요.(필립 왈 자기가 존을 하게 만들었다니...설마 진 헌트 성격이 나온건 아니겠죠?ㅋㅋㅋ)
지금부터 목을 길게 빼고 내년 봄을 기대하겠습니다.
그 사이 공연될 존의 햄릿도요!!(멀리서 그저 소식이나 듣겠지만..ㅠㅠㅠㅠ)
아울러 아름다운 마요르카에서의 촬영도 마음껏 즐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