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새 시리즈 " Treme"

The Wire 제작진이 "Treme"으로 다시 뭉쳤다.

http://www.tvguide.com/News/HBO-Treme-April-1013686.aspx

 

HBO 드라마 "Treme"가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산산조각난 자신들의 보금자리와 도시의 문화를 다시 함께 건설하려는 뉴올리언스 거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Treme"는 2005년 8월 허리케인으로 도시의 80%가 파괴된 석달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폐허로 변한 뉴올리언즈의 정치와 경제 문화등 도시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픽션으로 그린다.
이 시리즈는 HBO의 범죄수사물 The Wire를 제작한 작가인 David Simon과 역시 The Wire의 프로듀서였던 Eric Overmayer가 참여했으며 에릭은 이 쇼를 통해 가능한한 충실하게 카트리나 이후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느 덧붙여 재해로 인한 이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그리는데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로는 윈델 프라이스, 멜리가 리오, 존 굿맨 ,스티븐 자힌 등이 출연하며 카메오로 거장 뮤지션인 엘비스 코스텔로와 앨렌 튜세인트가 나온다.
이 시리즈의 제목은 재즈의 탄생한 지역으로 알려진 뉴올리안스 근교의  Faubourg Tremé.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방영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첫 시즌은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일럿은 80분으로 만들어졌다.

 



"TREME"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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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와 데이비드 사이먼이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드라마입니다.
낯익은 와이어 출연진들의 얼굴도 반갑구요
카메오로 나오는 쟁쟁한 뮤지션 이름을 봐도 둑은둑은~~~
역시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안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 만큼 멋진 재즈선율도 빠지지 않을것 같네요.

닥본사!!! ....는 좀 어렵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꼭 봐야 할 드라마 목록 우선 순위에 올려놓을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