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역 뿐 아니라 그의 여자친구까지 가진 에드워드?

Not only has David Tennant's understudy got his Hamlet job - he's also got his girl

By Christian Gysin and Claire Ellicott
Last updated at 12:14 AM on 13th December 2008

원문: http://www.mailonsunday.co.uk/tvshowbiz/article-1094128/Not-David-Tennants-understudy-got-Hamlet-job--hes-got-girl.html


데이비드 테넌트는 그의 햄릿의 영광을 대역이 가져 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그 불행은 닥터후의 스타인 그가 입은 부상으로 인한 것 이었다
어제 에드워드 베넷은 테넌트의 역할만 가져간게 아니라 그의 전 여자친구였던 나탈리 월터를 사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dward Bennett

Natalie Walter

David Tennant

테넌트의 전 여자친구였던 배우 나탈리는 지난해 닥터후에 출연하기도 했다.
29세의 배우인 그가 여자친구와 아침을 먹고 있을때 West End에 있는 Novello Theatre에서 막을 올릴 로얄 세익스피어 극단의 배역을 잡게 되었다.
그는 테넌트의 역을 대신하라는 전화를 받았던 월요일까지 Laertes란 작품을 하고 있었다

Natalie Walter (left) with Denise Van Outen (centre) and Madeleine Curtis in the 1999 series Babes In The Wood

햄릿 연기로 기립박수를 받은 베넷은 (테넌트는 디스크 수술로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돌아올 수 없을것이다)
" 여자 친구 나탈리랑 아침으로 코코팝을 먹고 있을때 극단 매니저한테 연락을 받았어요. 전 전화를 끊고  다시 계속 밥을 먹었어요. 그런데 나탈리에게 이 소식을 말해주자 막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주위를 껑충껑충 뛰어 다녔어요.
베넷은 4년전 나탈리와 테넌트가 사귄적 있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데이비드 테넌트는  그녀가 "As You Like It" 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 갔었던 사실을 말한 적이 있다.
그녀는 테넌트와 헤어진 후에도 닥터후 에피소드에서 Miss Walter역으로 잠시 그와 마주친 적이 있다.

테넌트의 부상으로 대신 무대에선 베넷은 데이비드가 빨리 완쾌되서 무대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 이 무대는 당연히 데이비드의 것 입니다. 그가 떠나길 바라는 사람도 아프길 바라는 사람도 없어요.
비록 제가 그와 같을 수는 없지만 그의 연기에서 배운 부분도 있어요. 정말 멋진 경험이긴 하지만  빨리 데이비드가 완쾌돼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솔직히 말해 그의 분장실이 정말 훌륭하긴 하지만요."
어쨌거나 테넌트는 여자친구에 대한 것 보다는 그의 햄릿역을 잃은 것이 더 걱정될것이다.
올 초 16명의 섹시스트맨에 뽑히기도 했던 데이비드 테넌트는 전 여자친구인 앤 마리 더프. 키아라 말릭과 소피아 마일즈를 포함하여 6월부터는 그와 닥터후 시리즈에서 함께 연기했던  23세의 싱글맘인 조지아 모펫을 만나왔다. 그녀는 이전 닥터였던 피터 데이비슨과 배우 산드라 디킨슨의 딸이다.

Star is born: Edward Bennett signs autographs outside the stage





데이비드의 배역 외에도  알고보니 에드워드의 여친도 데이비드와 사귄적 있는 사이라니
이것도 따지면 신기한 인연(?)인가요? ^^;;
별거아닌 사실을 별것으로 만드는 흥미거리 위주 연예인 기사는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