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샌프란시스코의 거리패션

I Feel the Echo 2009. 7. 27. 16:48





샌프란시스코의 거리에서 만난 패션 피플들이
그들이 입은 의상에 대한 설명과 좋아하는 스타일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패션 패플들도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자기 스타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한 분들이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오늘은 좀 컬러풀하게 입고 싶었어요.
전 Retro 느낌이 나는 것들을 좋아해요.
 

모르겠어요 전 그냥 편하게 입었어요.

90년대 영화처럼 입었어요.드라마 90210속에 나오는 브랜다 월쉬처럼요,



전 빈티지옷을 좋아해요. 그게 Alameda Flea Market 에 온 이유기도 하죠.
이 스웨터는 제 남자 친구 어머니가 주신거예요. 전 싼옷과 유행하는 옷, 오래된 옷들을 섞어 입기를 좋아해요.
그래야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의상 같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전 브라운 색이나 내추럴한 색을 좋아해요.
오래되거나 빅토리안 시대 스타일이라면 어느것이나 다 좋아요.

어린아이의 옷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이예요.
소매 부분은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캡슬리브 처럼 보이죠.

전 제 할아버지가 입던 의상 같은 70~80년대  클레식 프레피 스타일이나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입던 중고 할인품 가게 스타일을 좋아해요.


교회에 가는 중이라우

전 노란색을 좋아해요.
도시에서 선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 만큼 화창한 날이면 전 언제나 선드레스를 선택합니다.




Source: fashio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