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가 만드는 전기 영화 "Sinatra"

마틴 스콜세지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전기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아마도 이 전설적인 가수역은 조니 뎁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5월13일 마틴 스콜세지측의 발표에 의하면 전기영화의 제목은 Sinatra.라고 합니다.
캐스팅 작업도 이미 시작됐다는 소문이며
이 캐스팅 작업에서 유니버설 측의 명단 가장 상위 리스트에 오른 이름이 바로 Johnny Depp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배우가 프랭크 시나트라 역을 맡더라도 극 중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지는 않을것이며
유니버설측은 시나트라 재단과 워너 뮤직과의 막대한 거래를 통해 프랭크 시나트라의 오리지널 레코딩을 사용할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이것은 명백히 영화에서 배우의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을것을 확실히 한 조건이라고 합니다.

Source: /film






하긴..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배우라 해도 전설적인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목소리를 흉내 낸다는 건 어렵겠죠.
배우 자신도 큰 부담이 될테구요.
하지만 조니뎁이 연기하는 시나트라는 아주 매력적일것 만은 틀림 없을거 같네요.
만일 조니 뎁 외에 다른 배우가 연기한다면 누가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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