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지에서 뽑은 미국의 아이콘
American Icons
글래머 매거진에서 독자들에게 "You can do anything! 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미국의 아이콘이자 역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들을 뽑아 현재 활동하는 젊고 유망한 여배우들이 그들의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들이다.
이들은 기꺼이 모험에 뛰어들고 때론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며 비단 미국에서 뿐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물에 대한 내용은 글래머지의 설명과 제가 알고있는 이야기를 함께 섞어 쎴습니다.)
Hayden Panettiere as Amelia Earhart
헤이든 파네티어의 아멜리아 에어하트
여성으로 처음 무착륙 대서양 횡단 단독 비행에 성공했던 여류조종사
1937년 39세에 세계일주 비행 중 실종됐으며 그녀의 죽음은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Alexis Bledel as Rosie the Riveter
알렉시스 블레델이 분장한 리벳공 로지
1942년 미국정부의 선전 포스터“We Can Do It!”에 등장한 캐릭터로
1940년대 일하는 여성의 상징이다.
Paula Patton as Billie Holiday
폴라 패톤의 빌리 할리데이
1930년대 활동한 전설적인 흑인 재즈가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재즈가수로 성공했지만 당시의 극심했던 인종차별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녀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마음을 담아 부른 Strange Fruit는 오늘날까지 그녀를 떠올리는 대표적인 곡이기도 하다.
순탄치 않은 사생활과 약물중독으로 고생하다가 44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Chanel Iman as Althea Gibson
샤넬 이만의 앨사 깁슨
1950년 23세의 나이에 US 챔피언쉽에 도전한 첫 흑인 여성으로
1957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전미 선수권 대회 단,복식 우승 등의 뛰어난 기록들을 남긴다.
샤넬이 입은 것은 앨사가 1957년 윔블던 첫 우승때의 흰색 유니폼을 상징한다.
Emma Roberts as Audrey Hepburn
엠마 로버트의 오드리 헵번
1929년 벨기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으며 195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로 크게 성공했다.
그녀의 우아함과 뛰어난 패션감각은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Odette Yustman, Spencer Grammer, Rumer Willis as The Women of Woodstock
오데뜨 이스트먼,스펜서 그램머,루머 윌리암스의 우드스탁의 여성들
1969년에 처음 시작한 미국의 락 페스티벌이다.
반전과 사랑, 평화를 외치던 히피들이 주축이 되어 나흘간 열렸으며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제니스 조플린이나 지미 핸드릭스등) 참석했다.
Camilla Belle as Mary Tyler Moore
카밀라 벨르의 메리 타일러 무어
1970년 대 히트작이었던 텔레비전쇼의 이름으로 극중 무어는 건방진 독신 직업 여성으로
남자 보다는 일과 우정에 가치를 둔 캐릭터였다.
그녀의 패션인 통 넓은 바지와 랩드레스는 당시 젊은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다.
America Ferrera as Dolores Huerta
아메리카 페레라가 분장한 돌로리스 후에리타
1970년대 부터 이주 일꾼들의 권리를 위해 맹렬히 싸운 여성 운동가
세사르 체바즈와 함께 United Farm Workers of America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79세인 오늘날까지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며 작년엔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를 돕기도 했다.
Lindsay Lohan as Madonna
린제이 로한의 마돈나
1983년 첫앨범 Madonna로 데뷔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앞서간 스타일과 무대에서의 대담한 퍼포먼스 등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팝가수이다,
Emma Stone as Carrie Bradshaw
엠마 스톤의 캐리 브레드쇼
HBO의 드라마 Sex and the city의 여주인공
극중 그녀의 패션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Elisha Cuthbert as Brandi Chastain
엘리시아 커스버트의 브랜디 차스테인
미국의 축구선수 1999년 여자축구 월드컵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패널티 킥으로 우승후
셔츠를 벗고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세레머니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이것은 여성이 승인 받은 포효를 내지르던 순간이었으며
소녀들은 이들에게서 새로운 영웅을 발견했다.
Alicia Keys as First Lady Michelle Obama
앨리시아 키스의 영부인 미셀 오바마
인권 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시카고 대학병원 부원장 역임했다.
44대 미국 대통령이자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부인이자 사상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이다.
The Making of an American Icon
사진 촬영장면과 자기가 분장한 인물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배우들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