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Fakebook!!
Fakebook scandal:
오스카 여우 주연상 후보인 케이트 윈슬렛과 안젤리나 졸리가 인터넷 사교 사이트인 Facebook에서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용자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윈슬렛의 이름을 도용한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안젤리나를 입술만 두꺼운 미친 암소라고 비방했으며 이후 이 사이트는 닫힌 상태입니다.


현재 페이스북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공화당원 사라 페일린 이나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보다도 가짜 윈슬렛 사이트가 더 많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부터 페이스북에서는 여배우 이름을 도용해 설치되어 다른 이를 비방하는 여러 사이트를 패쇄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정말 실제 배우에 의해 운영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미국의 여배우인 린제이 로한이 그 경우로 그녀의 마이 스페이스 페이지가 닫혔을때 매우 당황했으며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몇몇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나를 가짜라고 생각하더라구요"
페이스북 측에서는 Sunday Times에 가짜를 추적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유명인사 타겟으로는 BBC의 쇼 닥터후가 있습니다. BBC대변인은 "온라인에서 데이비드 테넌트나 매트 스미스를 사칭하는 가짜에게 놀림을 당하지 마십시오" 라고 당부했습니다."우리는 팬 여러분이 실망하거나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데비드 테넌트나 매트 스미스는 이런 공개적인 네트워킹이나 웹사이트 쳇룸이나 포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걸 지적하고 싶어요."
Facebook 사용자 중 40% 이상 프로파일이 가짜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이 미스테리한 사용자들 중에는 이스트 앤더스에서 던 스웬 역을 맡고 있는 카라 토인톤의 이름을 도용한 사람도 있는데 앞으로 전개될 극의 줄거리까지 발표할 정도라고 합니다.
장수 프로이기도한 ITV1의 쇼 Heartbeat에서 술집 종업원 지나를 연기하는 트리시아 핀로즈는 인터넷에서 그녀를 사칭하는 사람을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죄에 대해서는 엄격한 처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짜 프로파일을 사용 사교 사이트에서 영국의 사업가인 Mathew Firsht를 비방한 이전 학교 친구에 대하여 £22,000의 배상액이 물려졌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유명인사의 이름을 발견해도 직접 운영하지는 않을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래도 아주 조~~금은 믿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는 못할거 같아요.^^;;
더구나 닥터후 같은 경우엔 연령대가 어린팬들이 많아서 그만큼 속는 사람도 많을거란 걱정이 듭니다.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하는것도 나쁘지만
그 이름을 갖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팬들을 속이는 행위는 즈질중에 상즈질 지찔이중의 상찌질이 짓이야 이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