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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의 여행

하루여행 대관령 양떼 목장과 안목해변



그동안 블로그 할 시간이 없어서( 실은 비겁한 핑계임돠.. 진짜 이유는 게을러서죠...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더니 블로그 유지하는게 너무 무의미한 듯 해서 얼마전 다녀온 대관령 양떼 목장과 안목해변 사진 몇장 대충~~~ 투척해봅니다.


언제나 처럼 구시대 유물 디카(?) 로 대충대충 찍어놓은 허접한 사진들입니다.ㅠㅠㅠㅠㅠ



서울에서 2시간 반정도 열심히 달려달려 11시쯤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 했습니다.

양들에게 줄 건초를 사는 걸로 입장료를 대신합니다.




사실 목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다 돌아보는데 어른 걸음으로 40분 정도면 다돌아볼 수 있어요.

중간에 경치도 구경하고  쉬엄쉬엄 돌았는데도 1시간이 안걸렸네요.

오르막도 경사가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산책코스일 거 같아요.



냠냠 열심히 식사중인 양님들






녀석들! 어찌나 맛나게들 먹는지 한 바구니 먹는데 5초도 안걸렸다는..ㅎ



입장료 대신 건초를 판매하는 이유에 대한 안내문



입구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기동물 목장이 조그맣게 있습니다.



근처에서 점심식사 

나름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맛은 그냥 .. 나쁘지는 않았어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사진 찍는걸 잊어버렸다는 ...ㅋㅋ

그냥 참고하시라고 메뉴판 사진만 올려요.



1시간정도 달려달려 강릉 안목항으로!!

날씨도 좋고 바다도 좋고~~~~


오옷~! 요트다 요트 

올모스트 패러돠이스~~~










박이추 선생님의 보헤미안이나 테라로사 커피커퍼등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카페가 몇군데 있었지만 

그냥 빨간 파라솔이 눈에 띄는 안유명한(?)카페로 들어갔어요.



카페거리 명성에 비해 커피 맛은 영..

그래도 바다한번 보고 커피 한모금 마시고.. 좋아좋아!




양도 실컷 보고 바다도 실컷 보고 

서울로 아니 분당을 향해 출발~~~!!


 


좀 더 정성들여 포스팅을 해야하건만 ....흑흑 날림 포스팅 용서해 주시고 

조금씩 땜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