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들을 위해 호주를 횡단하는 Stormtrooper(스톰트루퍼)

스타워즈에서 보던 제국의 병사가 지구에 나타났다!!??? 
스톰트루퍼 갑옷의 병사가 레이저총 대신 침낭에 짐을 싣고 가는 노숙자같은(?) 모습으로 호주의 어느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병사는 다름아닌 호주인 야콥 프랜치씨인데요. 스타라이트 어린이 재단(아픈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자선 재단)을 후원하기 위해서 스타워즈에 나오는 스톰트루퍼 병사 갑옷을 입고 호주 횡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7월 중 호주 서부 퍼스에서 뉴 사우스 웨일즈의 시드니까지 여정으로 4개의 주를 포함 대략 5000km를 스톰트루퍼 복장으로 걸을 예정이라니 대단하네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런 복장의 그를 만나면 즐거워할 듯

가벼운 짐을 실은 작은 짐차와 함께 도보여행을 하는 야콥씨
여행을 끝낼 때까지 일주일에 5일 동안 평균 35~40Km씩 걷게 될 것이라고 

흠..
하지만 여행이 순조롭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무슨 잘못인지 모르지만 경찰에 체포당하기도??  설정샷이었으면 좋겠네요.^^;;
무사히 여행 마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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