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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 and John Simm

오랜만에 들리는 John Simm(존 심)의 영화 Seven Days(세븐 데이즈) 촬영 소식





다음은 잊을만하면 들리는 마이클 윈터바텀의 영화로 장장 5년에 걸쳐 촬영 중이며 덩달아 저 역시 5년간 장기 포스팅 중인 존심의 영화 Seven Days의 소식입니다.
 


2012년 채널4에서 방영을 앞둔 존심의 새로운 작품 '세븐 데이즈' 촬영이 Norfolk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 팀은 월요일(1월3일) Helhoughton과 Fakenham 근처에서의 촬영과 수요일 오후 존심이 참여한 Holt의 하이 스트리트에서의 몇몇 씬 쵤영을 마무리하고 13일 목요일 런던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존심의 세븐 데이즈는 영화 속에서 흐르는 5년 동안의 세월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5년간 촬영을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마약 밀매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남자와 아내와의 이야기로 존의 아내 역은 해리 포터와 트레인스포팅의 배우 셜리 핸더슨이 맡았습니다.
영화는 앞으로 12개월 후 촬영이 완료될 예정이며 몇 년간의 촬영은 영화안에서 (존심의 아이들로 나오는) 아역 배우들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보여 주게 될 것입니다.
존심과 윈터바텀은 이미 2008년 영화 초반의 이야기를 Cromer High School에서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 학교 교장이었던 글렌 햄블링이 교도소 씬에서 간수로 출연하려했지만 불행히도 회의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불발이 됐다는 이야기는 지난번 포스팅에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또 다른 장면은 Cromer 와 Fakenham에서 동시에 촬영됐습니다. 

제작사 측에서는 노폭에서 다시 한번 촬영할 예정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나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는 2012년 Channel 4 에서 방영됨과 동시에 여러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감독이자 각본을 쓴 마이클 윈터바텀은 그의 영화 24 Hour Party People, 9 Songs. A Cock and Bull Story 촬영도 노폭에서 했는데  이유는 그의 집이 그 지역에 있고 편리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집이 어딘지를 밝히기는 꺼려했습니다.
실제로 A Cock and Bull Story의 대부분이 노폭에서 촬영 됐는데 당시에 세익스피어 인 러브와 스타라이트도 일부분 이곳에서 촬영됐습니다.

Source


 





드디어 내년에는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건가요!!!!
윈터바텀 감독님이 한땀 한땀 ..아니 한씬 한씬 장인정신으로 영화를 만드시는 동안 팬들의 목은 나날이 길어지네요.
그래도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일년만 더 있으면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