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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Actress

수퍼모델 Iman(이만)이 말하는 남편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He still ties my shoes for me': Iman reveals how David Bowie makes her feel special


'그는 아직도 제 구두끈을 묶어 줘요" 수퍼 모델 이만이 남편 데이비드 보위가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게 해주는 방법을 밝혔다



데이비드 보위는 아내의 구두끈을 묶어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수퍼 모델 이만은 63세의 록 스타인 그가 그녀를 위해 무릎을 꿇는다고 밝혔다.
"제 결혼 생활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만큼 정말 멋져요" 그녀가 웃으며 이야기 했다
올해 55세의 이만은 18년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미국 Nate Berkus Chet Show에서 밝혔다.
패셔니스타인 그녀는 쇼 호스트인 네이트에게 남편이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자신을 교육시켰는지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정말 재밌는 사람이예요. 호기심이 많은 남자구요. 전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그녀는 그가 완벽한 남편이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아직도 보위가 자신을 위해 구두끈을 묶어준다고 말해 사회자의 농담섞인 불평을 들었다.
이만과 보위는 1992년 4월4일 결혼했으며 10살된 딸  알렉산드리아 자라 존스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던칸 존스를 키우고 있다. 두사람은 현재 런던과 뉴욕에서 떨어져 살고있다.


Source :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1341465/Iman-reveals-David-Bowie-makes-feel-special--tying-shoes.html#ixzz1983WrJLN







천하의 데이비드 보위님이 무릎을 꿓고 사랑하는 마눌님의 구두끈을 묶어주는 장면이라니
 
원래 부터 팬이었지만 이 말을 들으니 몇배로 더 멋져보이네요.
 

(유명인들이 이런 토크쇼에 나와서 하는 말을 다 믿냐고요?  그렇게 순진하지는 않지만 이런 말은 믿고 싶군요ㅋ)

많은 여성들의 로망중 하나가  바로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고 구두끈을 묶어주는 남자일거예요

( 아니면 저....만 그런가요? ^^;;)

White Palace란 영화에서도

(자그만치 1990년 영화입니다. 샤방샤방한 꽃미남  제임스 스페이더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남자 주인공인 제임스 스페이더가  산책 중에 무릎을 꿇고 여주인공(수잔 서랜든)의 풀어진 구두끈을 묶어주던 장면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제가 꼽는 가장 로맨틱한 장면 중 하나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자친구에게 아내에게 실험해(?) 보셔요.
여자들은 이런 사소하고 작은 행동 하나에 무한대의 감동을 받는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