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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드 소개

영국 시트콤 Miranda(미란다)






영국판 막돼먹은 영자씨 Miranda
안?!예쁘고 뚱뚱한 노처녀 영자씨에게 장동건과 김산호가 있는 것처럼 꺽다리에 못난 외모의 노처녀 미란다에게도 잘생긴 훈남 게리가 있다!! 



 

Genre Situation comedy
Written by Miranda Hart
James Cary
Richard Hurst
Paul Kerensa
Directed by Juliet May

Starrring
:
Miranda (Miranda Hart)
Stevie (Sarah Hadland)
Penny (Patricia Hodge),
Gary (Tom Ellis), 
Tilly (Sally Phillips)
Fanny (Katy Wix)
Clive (James Holmes)


 Miranda 는 코미디언 Miranda Hart (미란다 하트)가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영국 BBC 텔레비전 시리즈로 그녀의 자전적인 부분을 담고있다.
옛날 시트콤 형식을 차용한 이 쇼는 2009년 11월 9일 BBC Two에서 첫방송을 했으며  비평가들과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아 두번째 시리즈도 확정됐다.(2010년 11월 시즌2 방영예정)
주인공인 미란다 하트는 이 첫 번째 시리즈로 2009년 Royal Television Society 어워드에서 코미디 연기상을 받았다.


 
줄거리:
34세의 노처녀 미란다는1.85m 큰키에 볼품없는 외모로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퀸콩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종종 남자로 오인받기도 한다. 게다가 살면서 제대로 된 직업을 한번도 가져 본적 없을 정도로 모든 일에 서툴고 늘 실수투성이이다. 
그녀는 어머니가 주신 돈을 몽땅 투자해 장난감 가게를 열고 어릴적 부터 단짝 친구인 스티비(Sarah Hadland)를 매니저로 고용한다.
이런 미란다를 늘 못마땅하게 어머니는 어떻게 하든지 딸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남자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미란다의 연애사는 늘 실패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데 바로 대학시절 그녀가 좋아하던 동창생 게리(Tom Ellis)가 그녀의 가게 건너편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온 것!!
잘생기고 친절하며 성격까지 좋은 백마 탄 왕자 게리, 그를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애써 주장하면서도 짝사랑하는 마음을 숨기기 힘든 미란다, 과연 미란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주의!! 스포일러 포함


등장인물:

큰 키에 남자 같은 외모 내성적인 성격으로 평생 연애다운 한번 해보지 못한 미란다. 그래서 그런지 성적인 것과 관계된 모든 것들에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긴장하면 말도 안돼는 엉뚱한 거짓말을 늘어 놓고, 말 끝의 단어와 연관되는 올드팝을 부르는 버릇을 가졌다. 



미란다의 대학 동창 게리 (톰 엘스는 닥터후에서 극중 마사의 의사 남친 톰 밀리건으로 출연했었다!)미란다 가게 건너편 레스토랑의 요리사이며 자신의 요리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늘 실수투성이인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훈남. 하지만 그는 1시즌 마지막 홍콩으로 떠나는데..



딸을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하는 어머니 페니 
어떻게든 딸을 시집보내는게 지상최고의 과제인 극성 엄마  

 
소꿉친구인 스티비 가게 매니저를 맡고있으며
늘 미란다와 아웅다웅하면서도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친구이기도 하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그녀와 함께 있는 미란다는 더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게리가 일하는 윌슨 레스토랑의 매니저 클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