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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nd..

토치우드 마지막회와 닥터후 첫회를 본 후 잡설

 

토치우드 시즌2 마지막 에피를 보고...스포포함

 

 

토치우드는 취향에 딱 맞는다거나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는 아니다

솔직히 마사와 캡틴 때문에 의리(?)로 드문드문 보는 드라마이므로

안본 에피도 있고 쥔공 팀원들을 열렬하게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우~~~띠

왜 !!!왜!!! 토쉬코가 죽는데 내가 눈물이 펑펑나냐고요~~~~

주인공 다섯 중에서 두명이나 한꺼번에 죽이다니 참으로 악독한 작가들!!!!

그래도 사전 제작 시스템으로 시청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줄거리를 이끌어나가는 제작환경이 부럽긴하다.

우리나라 같으면 게시판 마비되고 작가 죽여살려 난리가 났을걸..;;;;

그나저나 다음 시즌엔 마사가 출연하는건 확정적인거같구 미키가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던데

의사 오웬= 의사 마사

컴퓨터 전문가 토쉬코= 컴퓨터 전문가 미키

어째 말은 되는 듯...

(닥터후에서 찬밥신세 캐릭터들은 모두 토치우드로 몰아내는겅미??)

 

 

 

 

 

그리고 닥터후 시즌4 첫 에피를 본 소감은?

 

 

닥터후 시즌4의 새 컴페니언 도나가 아주!! 맘에 든다.

(아직도 마사가 많이 그립지만...ㅠ.ㅜ)

런어웨이 브라이드에선 히스테리를 부리는 신부역할이라 코미디언 캐서린 테이트로서의 개그삘이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시끄럽게 소리 지르던 도나만 기억난다;;;)

이번 새로운 시즌에서는 데이비드와 코믹 콤비 플레이가 제대로 빛을 발하는듯

마지막 장면 도나 짐가방을 한아름 들고 쩔쩔 매는 닥터라니

앞으로가  재밌을거 같다 으흐흐흐..

(하지만 이런저런 루머와 러셀의 힌트를 들으니 마지막회는..에혀~~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