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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위스 소년의 일상을 엿보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 블로그로
스위스 출신 사진작가이자 패션블로거 파스칼 그롭의 비쥬얼 다이어리이다.(어딘지" 매튜 그레이 구불러"를 닮은? 느낌의 빼빼마른  이 청년은 패션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무려 8개 사이트를 운영한다!!! 참 부지런도 하지..;;) 
이 블로그는 제목처럼 일기형식으로  일상의 주변 풍경이나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리는데 나이에 걸맞지 않게(사실 본인 소개에 나이가 나와있지 않아 정확히 모른다. 본인 사진을 보고 짐작해 보건데 많아야 20살 안팍일 듯..) 담백하고 차분한 느낌의 흑백 사진들이 많다.
멀리 스위스란 나라에 살고있는 낯선 이방인의 일상을 살짝 엿보는 듯한 느낌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가 운영하는 패션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듯.^^


 
Pascal Gr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