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바로우만(John Barrowman) 자동차 사고

존 바로우만이 영국의 자동차 쇼인 Fifth Gear를 위해 곡예 운전을 하던 중에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약간의 찰과상과 멍을 제외하고는 큰 부상 없이 무사하다네요.
120.000파운드 정도의 존의 Subaru는 시속 80마일 정도에서 갑자기 트랙을 미끄러져 내리면서 4번 정도를 부딪쳐 튕겨져나갔고 호수 근처에 멈춰섰다고 합니다. 응급 의료진이 파편들 사이에 앉아있던 바로우만과 조수석의 이 쇼의 진행자 Tiff Needell 를 찾아냈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일반적인 검진을 받았지만 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 하지만 존은 눈에서 유리파편을 제거해야 했다고;;;)
이 사고 장면은 7월20일 밤 8시 채널5에서 방영 될 것 입니다.

"큰 상처가 없었던게 운이 좋았어요, 존이 말했다  "이 일 후에 어머니께 잔소리를 들었죠."





촬영 당시 화면
두 사람 모두 사고를 대비한 보호복과 헬멧을 착용한것이 큰 부상에서 벗어난 이유일 것입니다.

응급 구조원에게 치료를 받는 모습

존 바로우만이 출연하는 Fifth Gear 예고 동영상





3년 전에도 자동차 쇼인 Top Gear 진행자 Richard Hammond가 Vampire dragster 촬영중에 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시속288 마일로 달리던중 이었다고)
리처드는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지만 운좋게 살아 남았고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제레미 클락슨과 제임스 메이와 함께 다시 Top Gea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당시의 사고 자동차 사진

Source: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