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ho

[편견타파 릴레이] "술 잘 못해요" 는 내숭?









이 편견 타파 릴레이는 경영에 대해 늘 연구하는 자세와 함께 소비자와의 진정한 교감을 원하는
부지런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경영자이신 Minsio&It's 님 에게 받은 바톤입니다.

 

 

  ▶  편견 타파 릴레이 규칙
 

  1. 포스팅 소재 및 주제: 자신이 겪은 황당한 편견사례 소개(직종이나 전공에 대한)
  2. 다음 릴레이 주자 세분에게 바통전달!
  3. 7월31일까지 마감!

 

 전공에 대한 편견: 심리학과를 나왔으니 사람 마음을 꽤 뚫어 보겠군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그렇게 잘 알면 진작 돗자리 깔았습니다. ㅋ 믿는 사람에게 뒤통수 맞지도 않구요^^;;)

(예전) 직업에 대한 편견: 애니메이션 회사를 다니시니 만화는 정말 잘 그리시겠네요
(애니메이션 회사에도  여러 부서가 있답니다. - -;;;) 



그리고  직종이나 전공에 대한 편견은 아니지만
문득 생각나는 편견을 써봤습니다.

 
술 잘 못해요..는 내숭?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제 이런 내숭은 통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저 술 잘 못해요"는 여자들의 내숭이라는 편견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정말 체질적으로 알콜 알레르기가 있는 저 같은 사람은  억울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기에게 잘보이려고 내숭을 떤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엔...대책이 없다는;;;

 저도 남들처럼 소주 잔을 쭉 비우며  캬~소리도 해보고 싶고

가끔 스트레스가 쌓일 땐  친구와 함께 주거니 받거니 술자리도 갖고
핑계김에 술주정이란 것도 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하핫!


한가지 더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말도 편견이 아닌가요?

가끔 술 못한다는 소리에 그렇게 화답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술 잘 마시는 관상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편견에 대한 날카롭고 심도 깊은 글을 써주신 분들이 많은데
너무 허접하게 바통을 받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ㅠ

 

 

 

다음 바톤을 넘겨 드릴 분을 열심히 찾았지만
제가 이웃간 교류가 활발한 블로거가 아닌데다 이웃 블로거들도 대부분 조용히 은둔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바톤을 넘기는게 조심스럽네요.

일단  두 분에게만 바톤을 넘기려 합니다.

주로 영화에 대해 넓고 깊은 시각을 갖고 영양가 있는 글을 써주시는  identity.

해외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시는 한 걸음, A step. 님입니다.




'Ech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2009.08.18
열받는다  (6) 2009.07.22
요 며칠..  (6) 2009.05.28
너무나 우울한 주말  (2) 2009.05.23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네요.  (10) 200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