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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디자이너 안나 수이의 가십걸 컬렉션


 

 Anna Sui 의 새로운 라인이 소개됐습니다.
가십걸에 영감을 받은 19 가지의 이 컬렉션은 9월 13일부터 10월 17일 까지 전국 매장과(물론 미국에서)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컬렉션의 주 타겟 대상은 가십걸을 시청하고 그 문화를 추종하는 집단이라고 합니다.
블레어의 드레스는 주로 목 부분이 높으며 2벌은 리본을 단 의상이고
바네사는 모든 드레스 색이 오렌지 색과 브라운 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니의 드레스는 boho스타일과 스쿨걸 룩이 혼합된 스타일이며
세레나는 극중 캐릭터 보다는 단정한(?) 의상 스타일을 보여 줍니다.



블레어 스타일



제니 스타일



바네사 스타일

 

source: NYMagazine









저는 가십걸을 본 적은 없지만 미국의 하이틴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란 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드라마이구요,)
미국 상류사회 10대들의 사랑과 라이프 스타일을 그린 이런 류의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의 패션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특히 여주인공들의 의상은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디자이너 안나수이가 가십걸에 영감을 받은 컬랙션들은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패션스타일을 잘 잡아낸 걸로 보입니다.
(가십걸의 팬이 아니라 짐작이죠.^^;;)
하지만 가십걸을 보지 않은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상당히 멋진 의상들이고 구매의욕이 생기는 옷들이네요.

어느 캐릭터의 의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