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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 and John Simm

The Devil's Whore에 대한 존심 인터뷰


Interview with John Simm for The Devil's Whore

 

 

출처: http://www.channel4.com/corporate/thedevilswhore/interviews/john-simm/the-devil-s-whore-cast-interviews-08-10-16_p_1.html

 (허접 번역. 링크 주소로 들어가면 원문 있음)

 

 

에드워드 섹스비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인거 같아요. 그에 대해 조금만 설명해주셔요.

처음에 그는 행운의 병사라고 불리며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돈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일을 하는 사람으로 나옵니다.그러면서 서서히 이야기가 발전되죠.그의 가치는 안젤리카와 사랑에 빠지면서 나타납니다. 비록 그가 자신이 사랑에 빠진걸 깨닫는데 긴시간이 걸리지만요.또 그는 레인스보로우도 사랑하게 됩니다. 그의 철학은 그를 바꿔놓고 그로 인해 전쟁에서 다른편에 서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삶의 철학을 바꿉니다. 그리고 명예를 알게되죠.

 

 

그는 매우 복잡하며 사고뭉치이며 영웅적 캐릭터로 이 시리즈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인물인데요. 아마 모든 배우의 꿈의 역할일거 같아요.

오. 정말입니다. 그 역이 혼란스러운건 인디아나 존스처럼 두드러진 이름 때문이예요. 제작자들은 그가 멋지게 보이는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린스보로는 잘 생긴 영웅이지만 섹스비는 안티 히어로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구요. 하지만 실제 에드워드 섹스비에 기초를 두지는 않았습니다.기초를 둔 실제 인물은 Leveller인데 그는 크롬웰을 암살하려다 체포됐던 사람이예요. 그렇지만 드라마는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그에 대한 대부분은 가공으로 꾸며낸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이름 때문에 그가 섹시해 보이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용모의 다른 사람들이 주위에 있을때 당신은 엉망인 머리에 얼굴을 가로지른 흉터까지 있었죠. 그런 상황에서 당신이 가진 허영심을 없애야 했나요?

전혀요! 당신이 늘 잘생겨 보이는 역할만 하고 싶어하는 배우가 아닌한 배우라면 어떤 허영심도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쪽이든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저야 상관 없지만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잘생겨 보인다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정직해야죠 섹스비는 야성적인 악당이예요.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개의치 않습니다.그는 못생긴 사람이고 그렇게 보이는게 더 현실적이죠

 

 

당신이 말하길 실제 애드워드 섹스비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셨지만 그에 대해서 연구를 하셨나요?

전 시민전쟁에 대해 많은 조사를 했어요 .과거에 대한 것을 불러내 탐구한다는게 배우의 가장 멋진 일중 하나라고 생각해요.그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고 대단한 이야기이고 .전 그것에 대해 쓴 책에 푹 파묻혀 지내면서  역사를 느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The Civil War at First Hand"로 앞에서부터 과거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써진 정말 훌륭한 책입니다. 하지만 책에 크롬웰,라일번 또는 린스브로와 달리 섹스비에 대한 것은 얼마 없었어요. 그저 이름뿐이었습니다. 피터 플레니는 그런 그를 놀라운 캐릭터로 만들어 냈어요.

 

 

섹스비는 아주 숙련된 전사입니다. 때문에 많은 전투장면이 있었을텐데요.그것을 좋아했나요? 아니면 당신이나 누군가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편이었나요?

아니예요 대단히 좋았어요 정말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재밌었구요 .칼을 들고 싸우는 전투 장면은 즐거웠습니다. 만일 당신이 바로 당신의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를 무시하고 왼쪽을 본다면 포탄이 쏟아지고 말들이 돌진하는 엄청난 전투 한가운데 있게되죠. 모든 것들이 최고였어요.대단했습니다. 의상도 그렇구요. 내가 본 의상 중 가장 훌륭했습니다. 그것을 입었을 때 놀랐어요 .모든 것들은 특별히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었고 탄약통과 다른 소품들도 멋졌구요. 가발을 쓰고 흉터를 만들고 의상을 입으면 그것은 당신이 그 역할을 연기하도록 명령을 내려 주는거 같아요. 역할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당신도 그것을 입자마자 곧 자신이 바뀌게 되는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당신과 도미닉은 전에도 함께 연기한 적이 있죠?

네 90년대 중반 토니 콜렛이 나온 Diana and Me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 우리는 다이아나가 죽었을  당시의 파파라치 역할을 했어요.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게 대단한 영화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나와 도미닉은 시드니에서 6주를 함께 있었고 우린 정말 재밌게 지냈습니다 . 그래서 그와 다시 일하는게 좋았어요 . 전 그를 존경해요. 그는 정말  훌륭한 배우입니다.

 

 

 

 

 

에헤라디여 이 얼마만의 인터뷰입니까 !!!!!!!!!

(비싸도 너무 비싸게 구는 무정한 심씨... - -;;)

좋아하는 배우인 도미닉과 심씨가 함께 나온다는것 만으로도 흥분했는데

예전부터 도미닉과 절친한 사이였다는게 괜이 흐믓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