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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Death

There's no fucking light (2x13 The Last Time)


 

 

네이트는 브렌다와의 결혼을 상담하기 위해 랍비 아리를 만납니다

네이트가 장례업자임을 안 아리는 그에게 어느 젊은 청년의 사전 장례준비를 맡아 줄 것을 부탁합니다.

췌장암에 걸려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연락을 두절하고 공동 의료 시설에서 투병중인 청년을 만난 네이트는 외로워하는 그에게 친구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고 죽기전까지 매일 그를 보러옵니다.

마침내 임종의 순간이 다가오고 네이트는 그의 곁을 지킵니다.

 


 

Are you okay?



Go away.



Let me get someone for you.

 


They can't help me.



I got it.All right.



I don't want you to see this shit.

 


It's okay.


 

You can't wait for this to be over.

 



I'm right here for you.

 


 

 

So what?

I don't even know you.

Oh, fuck!

 


It's okay.

 

 


I can't breathe.

Nate, I'm not ready.

Help me.



It's gonna be okay.

Just try to let go.



Go into the light?

 


There's no fucking light.

Please, just...

just try to let go.

 

 


I don't want to.


 


Let it go.

It's gonna be okay. It's okay.


 

 

It's okay.
It's okay

It's okay

It's okay ......................

 

 

 

 

 

 

리사의 일 때문에 브렌다와의 갈등도 점차 커지고

자신의 병에 대한 공포심에 힘들어 하던 네이트는

마침내 그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수술을 결심합니다

 

 

 

청년이 죽음의 공포와 싸우는 순간이 너무나 리얼해서 가슴이 턱 막히는 듯 했습니다

빛으로 들어 가는거냐는 청년의 말에 울먹이던 네이트는.. 거기엔 망할 빛 같은건 없다고

그저 편히 가라고 얘기합니다

 

 

It's okay...It's okay...

괜찮을 거라고 되네이던 네이트

주문처럼 읖조리던 그 말은 아마도 자신에게 한 말이 아니었을까요....